[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관장 정미경)은 2025년 학부모 캠퍼스-소양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모 마음 물들이는 아트컬러테라피」를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트힐러이자 지지피플 대표인 길유정 강사가 진행하며, 예술과 컬러테라피를 결합한 체험을 통해 부모로서의 '나'를 탐색하고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부모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포평생학습관 5층 6강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모든 수업 재료는 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하며, 참가자는 미술 활동이 편한 복장만 준비하면 된다.
신청은 8월 21일(목) 오전 9시부터 온라인 평생교육플랫폼 ‘에버러닝’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마포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 속 부모들에게 치유와 성찰의 시간을 선물하고, 자녀와의 소통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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